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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네티즌…“약속 지킬 필요는 없다”

입력 2017-05-1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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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유엔 고문방지위원회(Committee against Torture·CAT)는 12일(현지시간) 2015년 12월 이뤄진 한국과 일본 정부의 위안부 합의 내용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위원회는 이날 펴낸 한국 관련 보고서에서 "양국 간 이뤄진 합의를 환영하지만, 피해자에 대한 보상과 명예회복, 진실규명과 재발 방지 약속 등과 관련해서는 합의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유엔 인권 최고기구(UNOHCHR) 산하 고문방지위원회는 6년 만에 한국 보고서를 펴내면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보상과 명예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국 간 이뤄진 기존 합의가 수정돼야 한다며 사실상 재협상을 촉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paul****) 문 대통령님께서 잘 해결하리라고 믿습니다.” “(Jake****) 힘들었지만 대통령이 제대로 되니 착착 정상화 되가는구나.” “(sjf0****) 위안부 합의는 일본과 협상할 필요 없이 그냥 파기하면 돼 약속 지킬 필요는 없다” “(yums****) 잘 해결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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